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제천시, 이상기후 선제적 대응 위해 BT균 무상 공급... 친환경 병해충 방제 본격화

 

(포탈뉴스통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 밀도도 증가함에 따라 제천시는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방제용 BT균(Bacillus thuringiensis)을 6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배양해 지역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BT균은 제천시가 그동안 공급해 온 생육 촉진 및 토양 개량 중심의 농업 미생물과 달리, 병해충을 직접 방제할 수 있어 실질적인 활용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나비목 애벌레가 엽면에 살포한 BT균을 섭식할 경우 BT균이 생성한 내독소가 소화기관에 패혈증을 일으켜 애벌레를 치사시킨다. 작용 기작이 특정 해충에게만 선택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익충, 인체에도 안전하다.

 

사용법은 물을 500배 희석하여 주 1회 이상 엽면 살포하면 된다. 나방 애벌레가 BT균을 섭식하면 6시간 이내에 작물 가해를 멈추고 3~4일 후 고사하게 된다. BT균 관련 특허논문에 따르면, 처리 시 평균 91.4%의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특히 이러한 높은 기온이 11월까지 이어질 경우 평년 대비 나방 애벌레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BT균 공급을 통한 나방류 애벌레 방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지역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