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만족도·경제효과 다 잡았다

관람객 25만 명·경제효과 78억 원…재방문율 53%로 만족도 입증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가 지난 5월 개최한 ‘제30회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만족도와 경제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유성구에 따르면 외부 전문 기관인 충청문화관광연구소의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방문객 만족도 조사 결과, 축제 기간 약 25만 2,227명의 방문객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문객의 76.6%는 대전 시민, 23.4%는 다른 지역 방문객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역 방문객의 73.0%는 유성온천문화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유성을 찾은 것으로, 이는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목적형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재방문율도 눈에 띈다. 응답자의 52.6%는 재방문객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62.0%는 3회 이상 방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축제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방문객의 전체 만족도 점수는 5.0점 만점에 4.48점(100점 기준 86.88점)으로 지난해 4.38점보다 소폭 상승했다. 항목별로는 ‘재미있었다’는 평가가 4.66점, ‘유성구의 지역문화를 알게 됐다’는 항목이 4.6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유성온천문화축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78억 3,000만 원으로, 이는 외래 방문객과 지역 주민의 총 지출액을 합산한 수치다.

 

축제의 개선점으로는 교통·주차 문제(40.2%), 화장실 부족·청결 상태(20.0%), 휴식·편의시설 부족(11.0%), 먹거리 메뉴·가격(10.2%) 등이 꼽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개선 사항을 자세히 검토해 내년 축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2026년에는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로 인해 변경된 장소에서 새로운 축제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축제가 열린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성구는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9일 오후 구청에서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BC주 수상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랜 신뢰 바탕. 지방정부간 경제협력 틀 만들길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