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 성공적 첫발 알차게 즐기는 전북 여행 효과 톡톡

출시 한 달 만에 판매 345매, 관광객 인증 1,391회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14일 출시한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이 한 달 만에 345매 판매, 1,391회의 관광지 인증 이용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프리미엄권은 기존 투어패스 상품과 달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북 주요 관광지 및 카페 98개소 외에도 고가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9개소를 추가로 포함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22,900원으로 관광지 입장과 체험 비용을 개별 결제하는 것보다 경제적이며 다양한 전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프리미엄권은 전주 완산벙커 더스페이스, 한옥레일바이크, 군산 테디베어뮤지엄, 익산 액션하우스, 무주 태권 어드벤처, 고창 상하농원, 정읍 천사히어로즈, 차향다원, 문화관광 순환열차 등 총 9개 제휴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전주(1,187회), 군산(135회), 익산(26회) 등에서 높은 이용 인증을 남기며 착한 여행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스토어에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 ‘가성비 최고’, ‘짧은 시간에 전북을 알차게 즐길 수 있었다’는 등 높은 만족도를 담은 후기들이 다수 올라와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전북투어패스 프리미엄권은 가족 단위 및 체험형 관광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북 관광의 질적 향상을 견인하고 있다.

 

프리미엄권은 전북투어패스 기존 상품과 달리 1인 평균 7.9회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으며, 5월말 기준 판매량은 345매, 사용량은 177매로 집계됐다. 이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체험형 시설을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다.

 

관광객들은 전북투어패스 전용 누리집을 통해 프리미엄권 구매 및 사용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맹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투어지도를 비롯한 제휴시설과 혜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카 쉐어링 할인 쿠폰 제공,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미엄권의 성과는 전북투어패스의 전반적인 인지도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올해 들어 1월부터 4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5,520매 대비 3,722매(67%) 증가한 9,242매를 기록하며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새로운 상품 개발과 각종 프로모션의 효과로 전북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정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프리미엄권은 단순 관광을 넘어 지역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전북 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끌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 김동연 “통큰세일 계기로 상권 살아나고 도민 장바구니 물가 걱정 덜길” (포탈뉴스통신) 경기지역 400여 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참여하는 소비촉진행사 ‘2025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21일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9일간 대장정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가 통 크게 준비했다. 작년 40억 예산을 올해 100억으로 2.5배 늘렸다. 또 (참여)시장도 2배 이상 늘려서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다 합쳐서 400곳 넘는 곳 전부 혜택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큰세일을 계기로 지금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또 골목상권 계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기 바란다. 시장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장사가 잘 돼서 상권이 다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장바구니 물가 걱정 좀 덜었으면 한다. 지금 최대 20%까지 할인(환급) 행사까지 하니까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개막식 후 시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배우자와 함께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과일과 채소 등 15만 원가량 장을 본 김 지사는 통큰세일 혜택으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았고 이 상품권으로 인근 가게에서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