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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시립도서관·율곡도서관, 6월 환경의 달 맞아 환경문화행사 풍성

초록의 꿈, 환경을 읽고 지구를 지키다.

 

(포탈뉴스통신)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환경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지속 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환경 테마 도서 전시와 북큐레이션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는 ‘초록의 꿈, 지구를 구하는 독서’ 등 환경 관련 도서 총 64권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기후 위기, 생태계, 친환경 생활, 지속 가능한 삶 등 다양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 실천으로 일상을 바꾸다

 

김천시는 ‘지금, 여기, 이 순간으로부터 내가 먼저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놀이 등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월 한 달 동안 ‘책 놀이터’와 ‘주말에는 책을 읽어주세요’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중요성을 주제로 하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준비한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 15일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열려, 어린이들에게 환경과 안전의식을 동시에 심어줄 계획이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6월 15일 어린이를 위한 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2회 운영하여 한층 풍성한 볼거리로 탄소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탄소 저감 정책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천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배우기, 친환경 제품 만들어 사용하기 등 다양한 체험과 실천을 통해 친환경 습관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6월 13일~15일 3일간 시립도서관 본관과 율곡도서관에서 진행되어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해 ‘도서관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세정제를 배부함으로써, 도서관이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삶을 함께 고민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과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문화 네트워크 강화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함께 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의용소방대, 숲꾸러기 숲사랑 청소년단 등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함께 만들고 가꾸어가는 지역 문화 확산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환경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시작하는‘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많은 참여를 바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행동을 모아 푸른 김천, 건강한 지구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환경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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