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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광주지방법원, 1학교 1법관 진로 멘토링 운영

모의재판 경연대회 운영으로 학생 진로 역량 강화 기대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9일 광주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1학교 1법관 멘토링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지난 29일 광주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1학교 1법관 멘토링 체결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방법원이 지난 29일 광주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 체결식을 진행하고, 진로멘토링과 연계된 모의재판 경연대회 운영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1학교 1법관 진로멘토링’은 시교육청과 광주지방법원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역사회 기반 진로교육 사업이다.

 

특히 현직 법관 15명이 참여해 15개 학교와 1대 1 매칭 방식으로 결연을 맺고 올해 연말까지 법률 분야 진로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법관이 학교를 찾거나 학생이 법원을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강연, 질의응답, 진로상담을 비롯해 멘토 법관은 멘티 학생들에게 재판의 형식과 절차, 법과 소통하는 법 등을 소개하며 법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학생 선발과 운영을, 법원은 법정 등 경연장소 제공, 현직 법관의 심사위원 참여 등을 맡아, 올해 하반기에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법관이라는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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