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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여름의 클래식 향연, 금난새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 6월 개최

오페라, 협주곡, 탱고까지... 다채로운 클래식 레퍼토리 구성

 

(포탈뉴스통신) ‘금난새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6월 10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관객을 다시 찾는다.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음악을 통해 여유로운 오전을 선사하는 공연으로, 지휘자 금난새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더욱 쉽게 전하고 있다.

 

2025년에는 공연 시간을 오전 11시로 시간대를 변경하고. 연중 공연 횟수를 총 5회(2월, 3월, 6월, 8월, 11월) 공연으로 확대 운영하며 더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6월 공연은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3번 K.138’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지가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을 연주하며 계절을 앞서 만나는 감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오페라 ‘카르멘’의 대표 아리아 ‘하바네라’와 ‘세기디야’는 메조 소프라노 이재영의 깊은 음색으로 풍성한 성악 무대를 완성한다.

 

현악과 현대음악도 놓칠 수 없다.

 

드보르작의 현악 4중주 12번인 ‘아메리카’ 2악장, 브리튼의 ‘심플 교향곡 Op. 4’의 4악장이 연주되며,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이 협연하는 갈리아노의 ‘클로드를 위한 탱고’, 첼리스트 최아현과 피아니스트 찰리가 함께하는 포퍼의 ‘헝가리안 랩소디’를 통해 다양한 무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선곡은 물론, 차세대 연주자들과 함께한 협연 무대는 ‘금난새의 11시 데이트’ 시리즈에 특별함을 더하며 클래식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한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금난새의 11시 데이트’는 여유로운 오전 시간, 감미로운 클래식으로 삶의 여백을 채우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가 계절의 감성과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소중한 무대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예매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NOL 티켓 콜센터 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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