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는 당뇨병 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6월 16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혈관튼튼 맞춤형 고·당교실‘당당하게 당당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당뇨병 교육 △개인별 맞춤형 식이 및 영양교육 △ 당뇨인을 위한 운동교육 △ 당뇨 발 관리를 위한 족압 측정 및 보행 분석 △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치주관리 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참가자의 건강상태별 맞춤 칼로리별 식단제공 및 상담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식습관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고혈압 및 당뇨병을 앓고 있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질환별로 4주간 건강관리 집중교육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