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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만나는 전북” 전북자치도, ‘한국여행엑스포’에서 K-관광 매력 발산

전주 등 6개 지자체와 공동 홍보관 운영으로 홍보효과 극대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제1회 한국여행엑스포’에 참가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해외에 소개하는 전북 홍보관을 운영한다.

 

대만 최대 관광박람회인 TTE(대만국제관광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총 19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한국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전주, 남원, 임실, 정읍, 고창, 부안 등 6개 지자체와 함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한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고창 청보리밭(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전주 한벽굴(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 등이 대표 콘텐츠로 소개된다.

 

홍보관에서는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 추천 코스, 개별·단체 여행 상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관광지도 및 외국어 리플릿 배포, 전북 홍보영상 상영 등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바이어 상담회’에도 참가해 대만 현지 여행사 및 관련 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 마케팅과 관광상품 연계 개발을 통한 협업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대만 셀럽과 유튜버,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크리에이터 쇼’, ‘한·대만 관광포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도 참여해 전북 관광 브랜드의 매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정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전북의 문화와 관광을 해외에 알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현지 관광업계와 전략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해, 전북 관광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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