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천대학교와 협력해 관내 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뇌과학 콘서트’를 오는 5월 24일, 31일, 6월 1일,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과학자 강연과 실습으로 의학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뇌영상공학, 인공지능, 뇌 질환 치료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듣고,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을 방문해 11.74T 초고자장 MRI 등 첨단 장비를 견학한다.
또한 MRI 안테나 설계, 생체모델링, 전자기장 해석, 딥러닝 기반 뇌영상 처리 등의 실습에도 참여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참여 학생들의 의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교-대학 협력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