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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소방, 폭염 대비‘119구급활동 대책’본격 가동

노약자 보호·현장 대응력 강화·24시간 의료상담 체계 운영

 

(포탈뉴스통신) 대전소방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119 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대전 지역에서는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이 총 95건 발생했으며,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44건을 차지해 고령자층이 폭염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책은 ▲현장 대응력 강화 ▲노약자 보호 ▲24시간 의료상담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대전소방본부는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냉각시트, 아이스팩 등 총 9종의 온열질환 응급처치 장비를 비치해 즉각적인 현장 처치를 가능하게 했다.

 

구급차가 부족한 상황에는 예비 출동대인 펌뷸런스를 가동해 공백 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폭염 응급처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24시간 의료상담 및 병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김옥선 대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폭염은 단순한 계절적 불편을 넘어 시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한 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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