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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체험 실시

5개 중학교 단원 60여 명 단원 참여, 연합 활동 통한 화합

 

(포탈뉴스통신)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 대구 테마파크인 이월드에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운영되어온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동구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자존감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력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동촌중, 신기중, 신아중, 율원중, 청구중 등 5개 중학교가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라효흥장학문화재단과 동구청의 예산 후원,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의 운영 지원을 받는 지역사회 연계 공동사업으로 확대 발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개 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단원들은 친밀감과 소속감을 형성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연합 오케스트라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학교별 동아리 활동, ▲여름방학 중 음악캠프, ▲정기적인 합주 연습, ▲학생 동아리 한마당 참가, ▲정기연주회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김의주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음악 활동은 사회·정서적 능력 발달에 특별한 기회가 된다”며, “이번 문화 체험을 통해 단원들이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도 학교와 지자체, 지역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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