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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R&D부터 마케팅까지” 전북 SW강소기업 기술 상용화에 날개 달다

총 6억 원 투입…제품화 R&D·마케팅 패키지 등 성장 전주기 지원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소프트웨어(SW) 강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핵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온라인으로 공고된 이번 사업은 도내 SW강소기업의 제품화 및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성장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으로, 2가지 분야로 세분해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연구개발(R&D)에서 마케팅까지 기업 수요 전반을 통합 지원해 실효성을 높인다.

 

첫 번째는 ‘우수아이디어제품화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다. 전북 SW강소기업 40개사 중 4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6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조기에 상용화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총사업비의 25% 이상은 민간 부담금(현금·현물)으로 매칭해야 한다. 기술료는 지원금의 10%를 원칙으로 하되 조기 납부 시 최대 40%까지 감면되며, 청년 인재 1인 이상 신규 채용도 권고돼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두 번째 ‘SW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R&D 기획부터 해외 진출, 마케팅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SW강소기업 40개사 중 12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하며, ▲R&D 과제기획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바이어 상담 ▲홍보 영상 및 브로슈어 제작 ▲디지털 역량 교육 등이 포함된다.

 

신청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 오후 5시까지 전북 R&D 종합정보시스템(rnd.jbtp.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이후에는 서류 검토와 전문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6월 중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2개월간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전북자치도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도내 SW강소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장에 내놓고, 기술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는 전략적 사업”이라며 “전북이 디지털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역량 있는 SW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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