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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UP 옥천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2차 접수 돌입

최대 2천만 원 지원!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 기회

 

(포탈뉴스통신) 옥천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점포환경) 지원사업’의 2차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

 

이번 추가 접수는 지난 1차 접수에서 선정된 33개 업체 중 일부 업체의 사업 포기와 약 1억 1천만 원의 잔여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에따라, 군은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소상공인에게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지와 사업장을 두고 해당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수가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는 점포 환경개선, 내부 시설 정비, 경영관리 물품 구입 등을 위한 비용이 지원되며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기 지원 업체의 경우 70%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업주 본인이 옥천군청 경제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제출서류 및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 후에는 서류심사 및 현지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오는 6월 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가 접수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점포환경 개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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