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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역 정착 돕는다

올해 15팀 128명 선정, 팀별 1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

 최영화 인구청년정책담당이 16일 진장 청년거리 디지털 공유오피스에서 청년동아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 최영화 인구청년정책담당이 16일 진장 청년거리 디지털 공유오피스에서 청년동아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16일‘청년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청년동아리 대표자를 대상으로 진장 청년거리 내 디지털 공유 오피스에서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정책 홍보, 지역 상권 활성화,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을 실천하도록 유도해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팀당 1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3년째 시행 중이다.

 

이날 시는 지난 3월 선정된 15개 동아리 팀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 지방보조금의 집행·정산 방법, 보탬e 시스템 사용법 등을 설명하며 책임감 있는 활동을 당부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이 사업은 청년 스스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밀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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