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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목한 가정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상” 전북자치도, 가정의 달 맞아 연합 캠페인 전개

도·경찰청·시설 및 상담소 등 10여개 유관기관 30여명 참여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전주 중앙시장 일원에서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민관 연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전북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전북센터, 전북해바라기센터, 성폭력상담소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 개선과 예방활동 확산에 함께 나섰다.

 

참여자 30여 명은 캠페인 현장에서 폭력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고, ‘누구나 폭력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게시물을 설치해 폭력의 사회적 심각성을 공유했다. 아울러, 전주 중앙시장과 중앙상가 인근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도 점검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활동도 병행했다.

 

전북자치도는 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을 통해 폭력 피해자의 상담, 의료, 법률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사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여성폭력 피해 발생 시 ‘여성긴급전화 1366’을 통해 24시간 상담과 쉼터 연계, 법률·의료 서비스 등 신속한 대응과 지원이 가능하다.

 

김정 전북자치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연합 캠페인이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중심의 보호체계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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