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영동군수 정영철)는 영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수)가 15일 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1,700만원의 후원금과 입장권 구매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영수 영동산단 기업인협의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영수 회장은 “다양한 국악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난계 박연의 얼이 살아 숨 쉬는 국악의 본고장 영동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후원해 주신 소중한 재원은 우리 국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면서,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