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교육진흥재단은 15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80명 대학생에게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2009년 설립한 북구교육진흥재단은 출연금과 기부금으로 구성된 운영금을 활용해 2012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및 성적우수 청소년에게 차오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2명에게 약 7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북구교육진흥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