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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시군, 2년 연속 행정안전부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펼쳐

14일 도-시‧군, 행안부 세종청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추진

 

(포탈뉴스통신) 전북자치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4일 행정안전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북사랑도민증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9개 시군(군산시, 정읍시, 남원시, 완주군,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순창군, 고창군)이 공동으로 참여해 홍보에 힘을 보탰다.

 

홍보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사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 절차, 기부 시 제공되는 혜택 및 전북사랑도민증의 다양한 발급 혜택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각 지역의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전북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렸다. 이번 방문을 통해 관계기관 공무원 및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전북사랑도민증을 알림으로써 전북을 직접 찾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이 2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내 시군과 함께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으며, 이는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 참여를 더욱 확대하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은행 앱(국민, 기업, 신한, 하나, 농협), 액티부키(놀고팜)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농협은행, 농축협 대면창구에서도 가능하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관련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전북프렌즈에 가입하고, 전북사랑도민증과 투어패스(여행객을 위한 시간제 자유 이용권) 1일권을 받아 도내 관광지·맛집·숙박업소 등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태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 발전은 물론,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며 또한, “전북사랑도민증을 중심으로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더 많은 분들에게 전북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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