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상식

소방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모든 것

 

(포탈뉴스통신) 골든타임이란?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결정적 시간입니다.

 

이 시간 안에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가 이루어지면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높아집니다.

 

응급 상황별 골든타임

· 심정지: 약 4분

· 중증 외상: 약 1시간

· 뇌졸중·심근경색: 약 3시간

· 화재 사고: 약 7분

 

이 짧은 골든타임 안에 적절한 처치와 이송이 이뤄져야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바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입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란?

소방차·구급차가 출동하면,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교차로 진입 전 신호를 자동 제어!

 

녹색 신호로 전환해 긴급차량이 정지 없이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입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왜 필요할까요?

기존에는 교차로에서 차량 정체로 지체되거나 수동 제어에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시스템은 출동 지연 최소화, 골든타임 확보,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재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 중입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어떻게 작동할까요?

① 긴급차량 전용 앱 작동.

→ 위치·방향 정보 교통센터에 실시간 전송.

 

② 교차로 신호 자동 변경.

→ 긴급차량 접근 시 녹색 신호로 전환.

 

③ 신속하고 안전한 교차로 통과.

→ 차량 정지 없이 신속하게 통과, 골든타임 확보!

 

④ 신호복구.

→ 통과 후 신호 원상 복귀, 교통 흐름 정상 유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왜 중요한가요?

· 출동시간 단축.

· 응급환자 생존율 향상.

· 2차 사고 예방.

 

긴급차량 우선 시스템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응급 인프라로 앞으로 더 많은 현장에 지속적 도입과 전국 확대가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의 배려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 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전국적으로 확대·적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급 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가로막는 불법 주정차 해소, 다중이용시설 진입로 개선 등 현장 출동의 장애를 줄이는 일에도 우리 모두의 힘이 필요합니다.


[뉴스출처 : 소방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안전성 ‧ 품질검증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체험운항… 9월 정식 개통 (포탈뉴스통신)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이동 목적의 탑승객이 직접 탑승해 운행 실효성과 안전성, 서비스 등을 철저하게 검증, 정식운항시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정식운항을 앞둔 ‘한강버스’의 품질개선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을 넘어 서울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키고,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프라로 추진되는 만큼 빈틈없는 준비와 점검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운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6월 중 선착장 조성 및 접근성 개선, 안전시설 설치, 대중교통시스템 구축 등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 6월~8월 전문가‧시민‧이동약자 등 다양한 탑승객 대상… 시민의견 청취' 시민체험운항은 6월 2일부터 8월 24일까지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우선 6월 첫 시민체험단은 선박‧교통공학 학계, 해양레저 종사자, 시‧산하기관 공무원 등 한강버스 운항과 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