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 본격 준비 돌입

5.9. 시청 대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부산시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강다은)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시 관광마이스국장을 비롯해 강다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담(서밋)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시행계획과 추진 일정 등 구체적인 수행 방향을 설정하고, 성공적인 회담(서밋) 개최와 정례화·브랜드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담(서밋)은 글로벌 단위 관광 분야 정책 수립가, 유관기관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는 관광 교류·협력 행사로, 향후 정례화를 통해 글로벌 관광정책 개발, 비즈니스 연계, 도시 간 교류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시·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관광 분야의 세계적 의제(글로벌 아젠다)를 선점해 미래 관광산업의 선도적인 성장모델을 제시하고, 정부·유관기관·기업이 참여해 실행력 있는 의제를 발굴하고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첫 회담(서밋)의 대주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로컬투어리즘과 문화 증진; 혁신과 협력’으로 선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특별 대담 ▲시장 대담 ▲양자 및 다자회담 ▲공동 합의문 발표 등 고위급 공식 행사와, ▲환영 연회(리셉션) ▲비즈니스 상담회 ▲관광로드쇼 등 교류 중심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아울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의 합동 분과(세션)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관계기관, 전문가, 기업 등 참여의 주제 분과(세션) ▲다자 국제협의체가 참여하는 특별 분과(세션)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열리는 제2회 부산글로벌도시위크와 연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도시 외교의 지평을 넓히고 동반 상승(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기존의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을 확대해 ‘부산글로벌도시위크’를 개최했다. 시 자매·우호협력도시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협력해, 글로벌 허브도시로서 부산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제적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한편,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 글로벌 케이(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서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선정돼, 국비 최대 6억 원을 확보했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강다은 사무총장은 “이번 회담(서밋)을 계기로 세계 도시들과 전략적으로 관광 분야에서 협력하고, 외교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재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글로벌 관광 선도 도시로서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을 개최해 세계 각 도시의 관광 분야 잠재 가치를 조명하고 선진 관광도시들과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부산이 주도하는 글로벌 관광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BC주 수상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랜 신뢰 바탕. 지방정부간 경제협력 틀 만들길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