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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흥군, 농약 안전보호장비 배부로 안전한 농작업 유도

안전농업 실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안전한 농작업 일터 조성 지원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2일 포두면 오이작목회 농업인 22명에게 농작업 보호구 및 농약 안전 사용 장비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보급은 농업인 농약 중독 예방 기술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안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의 농약 중독 관련 설문 조사에 따르면, 밭작물, 시설, 과수 재배 농가의 평균 50% 이상이 중독경험을 호소했으며, 특히 위쪽으로 농약을 살포하는 작업 특성상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에서는 68% 이상이 중독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오이작목회 회원들에게 농약 방제복, 농약 중독 예방 마스크 등 안전 보호장비와 쿨링조끼, 농약 보관함 등 총 8종 363개의 장비를 보급하며, 농약 노출을 막기 위해 반드시 농약 안전 보호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양식 포두 오이작목회 대표는 “농약을 살포할 때마다 얼굴 쪽으로 날아오는 농약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안전 사용 교육과 장비 보급 덕분에 한시름 덜었다”며, “작목회원들과 함께 농약 중독 예방 수칙을 꼼꼼히 점검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 중독을 포함한 농작업 안전사고는 사고 발생 후 관리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농업인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꾸준히 농작업 안전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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