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5.1℃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1.9℃
  • 박무대전 -2.5℃
  • 박무대구 -1.6℃
  • 연무울산 3.0℃
  • 박무광주 -0.2℃
  • 맑음부산 5.1℃
  • 맑음고창 -3.1℃
  • 구름조금제주 6.5℃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5.1℃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1.2℃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IT/과학

과기정통부, 2025년 사회문제 연구개발에 사회적 파급 효과, 현장적용, 민·관 협업 강화한다.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범부처 대표 사업(플래그십 사업) 기획, 수요자 연계·맞춤형 연구개발 사업 추진

 

(포탈뉴스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30일 제7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연구개발 추진과제를 담은 올해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23개 중앙행정기관 및 5개 지자체)는 '제3차 과학기술기반 사회문제해결 종합계획'의 3대 전략, 10개 추진과제 이행에 전년 대비 31% 증가한 1조 9,459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는 사회문제해결 3대 전략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사회적 가치(Social Value : 사회적·경제적 파급효과) 시범 적용 및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범부처 대표 사업(플래그십 사업) 기획, 부처 고유 임무 중심의 문제해결력을 강화하는 수요 맞춤형 연구개발 사업 추진, 민간투자와 연계한 정부 연구개발 성과 활용・확산을 촉진하는 민・관 협업 체계 강화를 제시했다.

 

'제3차 종합계획'의 3대 전략별 2025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3년 수립된 '3차 종합계획'에서 제시된 5개 핵심 사회문제 영역에 대해 대표(플래그십) 사업기획이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5년에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현안을 선정해 부처별 역할(정책, 예측, 저감, 적응 등) 및 사회적・경제적 영향 등을 고려한 범부처 대표(플래그십) 사업을 기획하고, 이와 연계된 문제해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R&SD) 작성으로 세부 전략기술(연구개발) 및 정책지원 방안(비 연구개발)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문제영역에 따른 부처별 연구개발 예산 현황 및 우선순위를 분석하여 현장적용형 연구개발 예산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방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방청, 복지부 등 15개 부처를 중심으로 임무중심 문제해결형 연구개발 사업이 총 2,450억 규모로 신규 추진 되고, 시민, 지자체 등 수요자가 직접 참여하는 수요-공급 맞춤형 연구개발도 지속 추진한다.

 

연구기관 및 기업의 사업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가칭)맞춤형 지원단'이 현장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의 특성을 반영한 문제해결 각본(시나리오) 유형에 따른 민·관 협력형 사업화 모형을 시범적으로 수립하여 연구개발 성과의 현장 적용·확산을 지원한다.

 

사회문제해결 주체인 연구자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의 영향(임팩트)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기술 사업화, 기술・제품 인증, 해외시장 진출, 공공조달, 벤처형 자선(벤처 필란트로피) 활용 등을 교육하는 '(가칭)문제해결 연구자 수련기간(펠로우십)'을 기획 및 시범 운영한다.

 

또한, 우수성과 사례를 현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 우수성과 사례집을 발간・배포하고, '(가칭)민간 영향(임팩트) 투자기관 초청 시연회(데모데이)'와 '(가칭)사회문제해결 연구개발 민·관 협력 토론회(포럼)' 개최로 우수성과가 민간 역량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상욱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앞으로 과학기술이 보다 안전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불, 지진 등 재난·재해 사전 탐지·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이 개발되어 현장에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에 수립된 2025년 시행계획이 목표한 추진 과제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경기도, 내년부터 ‘누구나 돌봄’ 31개 시군 전체에서 시행 김동연, “돌봄은 시혜 아니라 도민 모두의 권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올해 29개에서 내년부터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돼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로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누구나 돌봄 현장 간담회’를 열고 누구나 돌봄의 경기도 전 지역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하남시는 2026년부터 누구나 돌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전역에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정부와 함께 이와 같은 돌봄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돌봄에 있어 진심이다. 시혜가 아니라 여러분들의 권리라고 생각하고 진심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은 성장을 먼저 하고, (성장의 과실을) 다시 나눠 갖는다는 생각으로 압축성장을 했다. 이제는 한국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같이 사는 공동체를 만들지 않고는 발전할 수가 없는 단계까지 이르렀다”며 “그래서 복지는 투자다. 제가 20년 전 노무현 정부 때 만들었던 대한민국 전략에서 사회 투자라는 얘기를 했다. 경기도와 하남시가 같은 마음으로 하겠다”고 덧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3대질병진단비, 비갱신형 암보험 가입 시 보험비교사이트 이용 적극 추천! (포탈뉴스통신)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