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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의회는 23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운영위원회 소관 예산 210만원,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예산 3천만원, 도시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4억8천만원을 삭감했으며, 삭감된 예산은 전액 예비비에 증액하기로 결정하고 수정가결했다.

 

이어,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의원 및 공무원 등의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은 원안가결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보류된‘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공동투자 협약 체결안’안건은 이번에 재상정되어 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정현미 의원과 김영실 의원은 각각 다산동 보육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방안 및 유렵형 트롤리버스를 활용한 시티투어 도입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정현미 의원은 다산동의 심각한 보육 인프라 부족 문제해결을 위한 다산신도시 내 보육․돌봄․놀이 인프라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공사가 진행 중인 다산역 환승주차장 내‘송영보육스테이션(가칭 맘편한보육스테이션)’설치 ▲조성 예정인 다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체육특화 공공형 실내놀이터’조성을 제안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김영실 의원은 남양주시가 보유한 자랑스러운 관광자원과 교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남양주시 ‘유럽형 트롤리버스를 활용한 시티투어 도입 방안’을 제안하며 ▲남양주의 핵심관광지를 하나의 코스로 연결하는 관광 순환 노선 구축 ▲버스 정차 지점마다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 프로그램 배치 등을 통한 지역 경제와의 연계 ▲문화 해설 서비스 도입 등의 체험형 시티투어 관광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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