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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전남도의원, 영광군 식수난 해소 위한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도비 22억 원 추가 확보, 신속한 준공으로 식수난 해소 기대

오미화 전남도의원, 영광군 식수난 해소 위한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 오미화 전남도의원, 영광군 식수난 해소 위한 2025년 추경 예산 확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2025년 예산 부족으로 중단 위기에 처한 영광군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을 이끌어 냈다.

 

영광군은 취수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의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2025년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 중단 위기에 놓여 추가적인 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오미화 의원은 식수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해결 방안을 적극 모색한 결과, 상수도 분야 전환 사업 내역 조정을 통해 공사 추진율이 저조한 사업 예산을 감액하고, 영광군 식수전용저수지 신설 사업에 도비 22억 원의 예산이 추경에 반영되는 성과를 올렸다.

 

확보된 예산은 영광군 백수 구수1제와 염산 복룡제 총 2개소의 수원지 신설을 위한 제방 축조, 취수탑 건설, 정수장 관로 연결, 진출입로 개선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투입될 예정이다.

 

오미화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확보는 영광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대한 전라남도의 응답이며, 영광 식수전용저수지 확충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라며 기뻐했다.

 

이어 “군민들께서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받는 그날까지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26년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며, 안정적인 물 확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적극 협력해 주신 전라남도와 관계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추경에 도비 22억 원과 군비 5억 8천5백만 원의 예산이 확보된 것은 오미화 의원의 발 빠른 현장 활동이 이끌어낸 결과로 지난 2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중단 위기를 긴급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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