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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5차 정기회 개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시급’

정부 및 국회 대상 특별법 제정 촉구 등 공동 활동 강화 논의

 

(포탈뉴스통신)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25차 정기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정기회에는 남해안남중권 9개 시·군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남중권 운영 현황 보고, 협의 및 공동 건의 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협의회는 회의를 통해 “남해안남중권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국가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이라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행정타운, 산업단지, 주거지구, 교육, 상업 및 관광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조성되어 행정, 산업, 주거시설의 집적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서천호 의원(사천·남해·하동)과 박대출 의원(진주시갑)이 지난해 5월과 6월에 각각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안’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과 예산 그리고 각종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며, 현재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위에 회부된 상태로 계류중이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정부 및 국회,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건의와 공동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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