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18일 사천시청을 찾아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에 속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추진 됐으며, 성금은 향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련 사천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힘든 이웃을 위해 두 발 벗고 나서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재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 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