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기상청 제공

사회

2025년 군산시 주요 축제에 장진만 총감독 위촉

총감독 통해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새로운 축제 선보일 예정!

2025년 군산시 주요 축제에 장진만 총감독 위촉
▲ 2025년 군산시 주요 축제에 장진만 총감독 위촉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는 군산시간여행축제, 군산짬뽕페스티벌 그리고 수산물축제를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장진만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장진만 총감독은 대전 0시축제, 목포 항구축제, 장흥 물축제 등 다수의 인지도 높은 축제에서 감독직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2024년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예술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능력으로 인정받는 축제전문가로 손꼽힌다.

 

장 감독의 임기는 올해 12월 초까지이며, 군산시 주요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축제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시간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군산이 가진 근대문화 유산과 접목한 희소성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콘텐츠와 축제 구성으로 군산시 대표축제로 발돋움했지만, 회차를 거듭하며 다소 진부하다는 평가도 있는 게 사실이었다.

 

이에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축제 정체성을 지키면서 참신하고 이른바 재미있는, 볼거리가 넘치는 축제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관람객이 즐길 수 있도록 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4회째를 맞는 ‘군산짬뽕페스티벌’은 아직 확고한 정체성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이번 총감독 위촉을 통해 축제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군산을 대표하는 미식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축제 운영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군산 수산물 축제(가칭)’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개최되며 군산이 해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수산물 축제가 개최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기획됐다.

 

군산의 바다에서 잡아 올리는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민들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전문성을 갖춘 총감독 위촉, 축제 혁신 이끈다

 

군산시는 이번 총감독 위촉을 통해 축제 별 발전 가능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보다 체계적 기획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각 축제의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총감독 위촉을 통해 기존 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군산시 주요 축제가 앞으로 한 걸음 더 내딛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주민은 물론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축제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국민주권정부 골든타임 선점! 전북자치도,‘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본격 가동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정책 수립의 골든타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도민주권 전북,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도는 26일 중앙협력본부에서 현판식을 열고, ‘정책·예산·민생’ 3대 분야에 대응하는 긴급 상황실을 가동했다. 김 지사는 “국정 설계의 골든타임은 한순간도 허투루 써선 안 된다”며 “‘정책·예산·민생’ 3대 전선을 돌파할 전북의 전진기지를 즉각 가동하라”고 강조했다. 이번 상황실 출범은 6월 16일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정부 2차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등 국민주권정부의 정책의 방향성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고 신속한 정책의사결정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전북의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 및 예산에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현장상황실’은 ▲국정과제 반영 ▲국가예산 확보 ▲민생회복 대응 등 3대 전략 기능을 중심으로 가동된다. 이를 위해 상황실장인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 중앙협력본부 등 실무조직이 서울에 상주하며 실시간 대응한다. ‘국정과제 반영팀’은 국정기획위원회 및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