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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시, K-뷰티 성장 견인할 브랜드 키운다…중소 뷰티기업 판로개척 지원

서울 주요 행사 현장에서 팝업스토어 진행도…소비자 접점 확대 통한 브랜드 홍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K-뷰티를 이끌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가진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확보에 나선다.

 

서울시는 올해 ‘유망 뷰티 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서 SNS와 팝업스토어 2개 분야 총 30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유망 뷰티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은 유망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중소 뷰티 기업에게 소비와 유통채널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초기 기업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과 현장에서 직접 잠재 고객들과 대면하며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울 행사 연계형 팝업스토어’를 동시 지원한다.

 

시는 선발 과정에서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과 하이서울 인증기업,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뷰티 산업의 다양성과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화장품 ▴비건화장품 ▴이너뷰티 ▴뷰티테크 등 총 4개다.

 

화장품 제품의 원료‧성분 특성에 따라 일반 또는 비건 화장품으로 나누고, 최근 건강한 피부미용을 위해 각광받고 있는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 첨단 기술을 접목한 뷰티 디바이스 등과 연계한 뷰티테크 부문으로 나누어 미래 성장 가능성 있는 기업을 분야별로 발굴한다.

 

선발된 기업은 우선 ▴브랜드 맞춤형 SNS 콘텐츠 제작 ▴국내·외 체험단 매칭 ▴인플루언서 연계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진행되는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특성 및 규모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업체별 목표를 설정하여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플루언서와 체험단의 바이럴 마케팅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시는 사전 모집시 주요 화장품 수출국(미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중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가를 확인해 각 기업별 상위 3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집중 마케팅으로 판로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분야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비롯한 국내·외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서울시 주요 행사 현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기술력을 확인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궁극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도 현장에 마련한다.

 

이외에도 브랜드 맞춤형 1:1 컨설팅과 사업 종료 후 성과와 개선점 공유를 통해 참여기업이 지속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서울시 누리집 공고를 확인한 후,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고경인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경쟁력을 가진 중소 뷰티 브랜드를 발굴하여 정확한 시장분석을 통해 진출 국가의 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뷰티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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