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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청렴한 강동' 함께해요

매월 첫째 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해 전 직원 자율적 청렴 활동 참여 독려

2025 강동구청 청렴 콘서트
▲ 2025 강동구청 청렴 콘서트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강동구청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첫째 주를 ‘청렴 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청렴 주간 동안에는 청내 방송을 통한 청렴 메시지 송출, 청렴 관련 보도와 사례를 소개하는 청렴 이슈 게시, 청렴 퀴즈 참여 등 직원들이 스스로 다양한 청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강동 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이 날에는 전 직원이 청내 아침 방송을 통해 청렴 메시지와 청렴 음악(청렴송)을 들으며 업무를 시작한다. 이어, 부패‧공익 침해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청내 게시판에 올려진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 사례 및 관련 기사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부서별 자율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하여 반부패 제도 관련 콘텐츠(카드 뉴스, 영상)를 게시하고, 직원들은 이를 활용하여 청렴 관련 규정을 학습한다. 특히, 게시된 청렴 콘텐츠와 연계하여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청렴 퀴즈를 통해 자율적인 청렴 실천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분기별 구청장 주관 간부 청렴 회의 개최, 전 직원 대상 ’청렴 콘서트‘ 개최,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심층 인터뷰(FGI) 실시 등 청렴한 공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2025년에도 청렴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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