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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 동구의원들과 버스개편에 따른 조기 안정화 방안 모색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일 오후 3시,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운행 효율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의회(박경옥 의장, 박은심 부의장, 임채윤, 강동효 의원), 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지난달 31일 시에 전달된 '동구 시내버스 이용 불편 개선 요청'의견서에 대한 진행 사항 점검 및 버스노선 미세조정에 따른 개선방안 및 조기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홍유준 위원장은 “27년 만에 단행한 대대적인 시내버스 개편은 단순한 변화가 아닌 교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과감한 결단인 만큼 대중교통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지난 12월 21일 개편이후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시․구의원들의 노력으로 점차 안정화되어 가고 있는 만큼 현재 추진 중인 미세조정 시행에 있어 오늘 이 자리가 유의미한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의회 박경옥 의장 및 의원들은 “현재 노선 개편 안정화를 위해 운행경로 미세조정이 시행중에 있어 한편으로 다행이나, 여전히 불편을 호소하는 청원이 발생하고 있어 조속한 안정화와 효율화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31일에 제출된 의견서를 중심으로 ▲도심~동구 직통 노선 도입 ▲교통약자 안내서비스 강화 ▲주요 노선 배차간격 조정 ▲환승할인 적용시간 연장 ▲환승불편 완화 방안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버스 이용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매주 정시성 확보와 월 단위의 운행경로 미세조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은“두 차례의 미세조정을 통해 학생 통학 및 민원 해소가 시급한 노선은 우선 조정 됐으며, 동구 주민들이 시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노선도 조정된 만큼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편이후 2월까지는 노선 운행의 안정화를 위해 운행횟수 최적화에 집중했으며, 3월부터는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시급성과 타 노선 영향 최소화를 고려해 운행횟수 최적화와 월간 단위 미세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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