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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임실군, 지역역량 강화 추진공유회 성공적 개최

지역역량강화의 새로운 발전 방안 도출에 힘써

 

(포탈뉴스통신) 임실군이 지난 3월 27일 임실군과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추진공유회를 임실군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실군,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관계용역사 등 25명이 참석하여 임실군 역량강화사업의 발전 방향 및 연계 방안에 대하여 열띤 논의와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임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2021년 농촌협약을 맺어 2025년까지 국비 250억원을 포함한 357억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일환으로 24년부터 현재 6개 지구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시행 중이다.

 

임실군은 기존 획일화되고 반복되는 역량강화사업보다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에 효과적인 교육이 무엇일지, 또 기존 여느 사업들과 중복되는 프로그램들을 지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사업들이 무엇일지를 고민하기 위해 이번 추진공유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의 1부 순서로는 개별 사업들의 25년도 사업계획과 추진 성과를 공유했고, 2부 순서로 농촌개발사업 역량강화사업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순서로 추진됐다.

 

이번 추진공유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안고 있는 여러 문제점 및 지속 가능한 사업에 대한 논의가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이루어졌으며, 토론을 통한 향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세부적인 추진계획까지 논의됐다.

 

이차섭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지역역량강화 사업 추진공유회가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업별 유기적인 연계 방향 및 발전 방향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라며, “현재 임실군이 안고 있는 지방 및 인구소멸, 귀농·귀촌, 일손 부족 등을 되짚어보고 임실군이 나아가야 할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방향 및 추진전략을 위한 나침반이 된 것 같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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