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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국민안전의 날’맞아 다채로운 안전 문 확산 행사 추진

4월 1일~18일, ‘안전 문화 확산 기간’ 운영

 

(포탈뉴스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신설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실천 다짐’을 함께 선언한다. 행사 현장에는‘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재난 안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3월 31일~4월 4일은 교육감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전개되어,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안전교육도 마련된다. 마곡안전체험관에서는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안전놀이터(4월 7일)'와 '학부모 안전 아카데미(5월 16일, 30일)'를 운영하여 학부모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3월 10일~4월 18일) 및 산업안전보건 점검(4월 10일~30일)도 실시하여 학교와 교육시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안전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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