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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달청, 4월부터 공공유류 할인율 더 높여 공급한다

6차 사업자 S-OIL 재선정, 현재 2.88%보다 0.53% 높아진 3.41%로 할인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4월부터 ‘공공부문 차량용 및 소규모 저장시설용 공공유류’를 기존보다 할인율이 0.53% 높아진 3.41%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류공동구매 사업자인 S-OIL(주)의 계약기간이 3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과 평가를 진행했고, 최저가를 제시한 S-OIL(주)가 다시 한번 사업자로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S-OIL(주)는 4월 1일부터 3년 동안 공공기관에 물량 4억 리터, 약 6,230억 원 규모의 유류를 공급협약을 체결한 ‘협약 주유소’를 통해 공급하게 된다.

 

S-OIL(주)는 5차 공공유류 공급 추진시점인 ‘22년 대비 135개소가 증가한 전국 1,695개소의 협약 주유소를 운영하게 되며, 조달청은 나라장터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협약주유소의 위치를 검색하고 주변 주유소와 가격 비교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기관은 ’공공조달 유류 구매카드‘를 사용하여 이용하고자 하는 협약주유소 일일 판매가격 대비 3.41% 즉시 할인된 금액으로 유류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유류구매카드 이용금액의 일부(최대 1.1%)를 캐시백(현금)으로 환급 받게 되어 3년간 약 280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2012년부터 조달청이 운영 중인 공공유류 공동구매 사업은 상시화된 고유가 시대속에서 국가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상반기 내에 앱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개선하여 공공기관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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