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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촌진흥청,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도시농업, 치유농업 실용 기술 선보여

농촌진흥청, 3월 26~27일 ‘2025 도시·치유농업 기술설명회’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은 3월 26~27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2025 도시·치유농업 기술설명회(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단체, 관계기관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시농업과 치유농업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다졌다.

 

농촌진흥청은 인지 향상, 탄소 저감, 가상현실 관련 자원(콘텐츠) 등 다양한 융복합 기술 성과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프로그램 책자를 전시하고, 연구 시설을 개방해 도시농업·치유농업 연구의 현주소를 알렸다.

 

특히 연구자와 실무자가 실용성 높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제품을 준비하고, 기술 이전 절차와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

 

첫날(26일)에는 치유농업 분야 우수 성과로 퍼즐을 활용한 인지 향상 자원, 우울·불안 개선을 위한 정신건강 치유농업 프로그램, 고령자 대상 신체기능 향상 활동, 가상 치유농장을 활용한 비대면 자원, 초보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간편 원예 활용 도구(키트) 등을 선보였다.

 

둘째 날(27일)에는 도시농업 분야 우수 성과로 자동 물 주기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화분,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는 수직 정원(바이오월) 기술, 탄소 저감 식물 자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한 도시농업 실천 모형(모델),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반려식물 추천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김광진 과장은 “이번 기술설명회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도시농업·치유농업 관련 개발 기술을 수요자인 국민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였다.”라며, “이러한 연구 성과가 현장에서 구현돼 국민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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