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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군,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총력

고액체납자 중점관리·번호판 영치 단속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공정 세정 구현을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전북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고액·상습체납자의 현지 조사 및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현금 현장 징수, 동산 압류, 기계장비 점유, 납세담보 확보 등 다각적 방면에서 성과를 거둬 들였다.

 

부안군의 일제정리기간 총 체납액은 3,665백만원이며, 지방세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58명, 체납액이 2,251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1.4%의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해 가택수색, 가상자산·신탁재산 압류 등 다양한 최신 징수기법을 활용하는 한편, 체납 유형별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예금, 직장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채권압류를 진행하고, 부동산 및 차량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서도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인 공매추진을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와 분납을 유도해 신용 회생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탄력적 맞춤 징수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반드시 납부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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