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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학생 마음 건강 보살핀다

위 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 운영

강남교육지원청, 학생 마음 건강 보살핀다
▲ 강남교육지원청, 학생 마음 건강 보살핀다

 

(포탈뉴스통신) 강남교육지원청은 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마음 건강 교육을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5일 문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초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소중한 생명 지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25일 문수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상담인력 미배치 학교와 지난해 생명 존중 교육 미운영 학교를 우선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위센터 임상심리사와 전문 상담교사, 전문 상담사 4인이 팀을 꾸려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학급별로 생명 존중 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교육은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책 ‘너는 특별하단다’를 활용해‘너는 소중하단다’라는 반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정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중학생 교육은 ‘토닥토닥’ 프로그램으로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방송실에서 실시간 방송 형식으로 대상으로 진행된다.

 

스트레스 관리와 우울증 예방법,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퀴즈 등 청소년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대화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 건강이 신체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감정 조절과 회복력을 키우는 방법도 점검해 본다.

 

특히, 초조하거나 불안할 때 도움을 주는 ‘호흡법 연습’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을 실습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초등학교 2개교, 학생 116명과 중학교 2개교, 학생 1,187명을 찾아가 자살 예방,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보살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으로 따뜻한 관심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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