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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와 ‘Global Road 멘토링’업무협약 체결

위기가정 청소년 대상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 및 장학금 지원

 

(포탈뉴스통신)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굿네이버스 대구사업본부와 청소년들의 희망나눔 꿈(진로) 지원사업 ‘Global Road 멘토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위기가정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맞춤형 진로 설계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lobal Road 멘토링’은 달성 관내 중학생(15명)과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15명)의 1:1 멘토링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나와 가족’, ‘우리의 권리’, ‘나눔’ 등 주제별 탐구 활동,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꿈지원단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교육, ▲세계시민역량 함양 활동 등이 진행된다.

 

더불어,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총 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Global Road 멘토링’과 같은 의미 있는 진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안정적 성장과 긍정적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역공동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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