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3월 18일 주택관리공단 동삼1관리소와 협력하여 동삼주공1단지아파트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6개월간 총 4회 이상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을 무료로 지원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다. 아울러,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수료식 개최 및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연 동기부여를 위해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
영도구 보건소는 이동 금연클리닉 외에도 찾아가는 흡연 예방 교육, 금연캠페인, 이동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금연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영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