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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검정고시 시험장 올해도 6개 권역서 운영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오는 4월 5일 시험 실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5일에 치러지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2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설치‧운영한다.

 

시험장 설치 학교는 전주온빛중학교, 군산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 정읍중학교, 남원하늘중학교, 진안여자중학교이다.

 

이번 검정고시 최종 지원자 수는 총 1,274명(초졸 86명, 중졸 244명, 고졸 944명)이며, 온라인 지원자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이날부터 수험표를 출력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은색 또는 파란색 볼펜)과 필요시 도시락 등을 준비해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실 내에서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무선통신기기를 소지하거나 사용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최종 합격자는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취득해야 하며,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목)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검정고시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도 6개 권역에 시험장을 운영한다”며 “본인의 해당 시험장이 아닌 곳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본인의 수험번호와 시험장 등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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