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주시의회, 제418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

 

(포탈뉴스통신) 19일 전주시의회 제41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박선전(진북,인후1‧2,금암1‧2동) 의원은 금암고 폐교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이행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에게는 오랜 기다림 속에서 이뤄지고 있는 사업”이라며 명확한 이행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부지 활용 계획 확정, 도시재생 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전주시의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을 제언했다.

 

의원은 “전주시는 인근에 수소 강기업이 위치하는 등 수소 에너지와 관련된 유리한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수소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충전 인프라 구축, 수소버스 도입 확대, 제조업체 및 연구기관 유치 등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수소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소차의 안정성 인식 제고와 법적 보호 체계 강화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정책적 실행과 행정적 지원으로 전주시가 수소도시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장재희(비례대표) 의원은 전주시의 과감한 다자녀가구 특화정책 마련과 실행을 촉구했다.

 

장 의원은 “현재 전주시의 다자녀 지원은 실효성이 부족하고 지원 폭이 좁다”며 “자녀 수에 따른 차등 지원 확대와 주거·교육·보건 등 실질적 경제 지원 강화와 이를 뒷받침할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한 출산율 제고가 아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전주시의 과감하고 실효성 있는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서영(비례대표) 의원은 실효성 있는 난임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천 의원은 “전주시 합계출산율 0.69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낮고, 전북도내에서도 압도적 꼴찌를 기록 중”이라며 “아이를 낳고 싶어도 낳지 못하는 난임부부들의 지원은 가장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중 하나”고 주장했다. 이에 난임 원정 진료 지원, 정서적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난임 지원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박혜숙(송천1동) 의원은 전주푸드 송천점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전주푸드는 설립 10년이 지났지만 센터장 공석이 3년간 이어지며 운영 체계의 부재로 전주시민과 농민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전주푸드 운영체계 정비 및 센터장 공석 해결, 송천점 부지 확보 및 신축 이전, 효천점과의 균형 있는 지원과 활성화 프로그램 도입을 요구했다.

 

양영환(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의원은 전주권 광역소각시설 신축 사업의 신속 추진을 강조했다.

 

양 의원은 “현재 전주권 광역소각시설은 2026년 9월이면 운영 기한이 만료되지만, 신규 소각시설 건립은 지지부진한 상황”며 “행정은 사업 방향조차 윤곽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은 사업 기본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고, 신규 소각시설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용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은 전주시의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그는 “전주시의 재정자립도는 2016년 30.4%에서 2024년 21.7%로 하락했으며, 지방채는 2025년 6,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재정 위기에 처해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체납액 징수를 통한 세입 확대, 불필요한 세출 정리 및 행사·축제 예산 조정, 재정 건전화 마스터플랜 수립을 제안하며 재정 위기 극복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BC주 수상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랜 신뢰 바탕. 지방정부간 경제협력 틀 만들길 희망”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의 데이비드 이비(David Eby) 수상을 만나 ‘관세 전쟁’ 우려 돌파를 위한 양 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5번 째로 이비 수상은 김 지사와 가장 많은 만남을 가진 해외 정치인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BC주 주최로 열린 ‘비즈니스 네트워킹 리셉션(업무 교류 연회)’에 이어 이날 오후 수원을 찾은 이비 수상과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을 관람하고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일본·말레이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캐나다 BC주 대표단은 캐나다와 한국의 기업들이 교류하는 연회(리셉션)를 서울서 개최했는데 특별히 김동연 지사를 초청했다. 이어 경기도청이 있는 수원을 찾아 경기도와의 관계 강화 의지를 보여줬다. 수원에서 이비 수상과 교류한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트럼트 관세를 경제 전쟁으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한 BC주의 신속하고 과감한 행동에 감동했다. 특히 수상님의 결단력은 진정한 경제주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의 선두주자 LG전자, ㈜비아이씨엔지 김은주 대표를 만나다! (포탈뉴스통신)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