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가 유아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건강새싹 틔우기 튼튼체육교실'을 3월부터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약 200여 명(13개소)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주 1회 유아체육 전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진행한다.
5개소는 군에서 외부 강사를 활용해 직접 운영하며, 나머지 원거리 및 인구감소 지역인 8개소는 옥천군체육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는 재미와 함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주로 다양한 체육 교구를 활용한 놀이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튼튼체육교실은 유아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높이고, 협동하며 사회성과 자신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유아체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