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9 (토)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식품

전주 농산물 가공식품 뉴질랜드 공략 나서

시, 뉴질랜드 현지에서 ‘전주 농산물 가공식품 뉴질랜드 사업주 초청 상품설명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전주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이 뉴질랜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재오클랜드한인회(회장 홍승필)와 공동으로 ‘전주 농산물 가공식품 뉴질랜드 사업주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지난 1일 오클랜드 노스쇼어 알바니 한식당 나비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송영진 전주시의원, 오클랜드 한인회 임원,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나인철), 현지 언론사, 현지 유명 한식당 대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농산물 가공식품의 오클랜드 수출을 위한 상품설명회와 상담이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식전 메뉴로 현미 누룽지, 식후 디저트로 전주 배로 만든 식혜를 준비해 선보였다.

 

또한 지역관광추진조직인 전주DMO가 지역 청년 창업가 옛촌양조장(대표 정경윤)의 김치찜을 식사 메뉴로 제공하는 등 입으로 직접 맛보는 방식의 상품설명회가 연출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의 주요 성과로 오클랜드 최대 규모의 쇼핑몰 커머셜베이의 가장 중심에 새롭게 선보이는 한식당 기사(KISA)의 장현철 셰프가 이달 중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시의회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주시 식재료 활용 신메뉴 개발과 지역 대학 조리학과 학생의 해외 취업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K-Culture의 중심에 한식 그리고 한식의 중심에 전주의 수준 높은 농산물 가공식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지역 청년의 해외 일자리 창출, 딸기를 포함한 재배 기술 수출 등에 지역 농업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소통으로 김포 미래 그리는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포탈뉴스통신) 주민자치회와의 소통으로 김포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7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소와 미래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정담회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들은 생활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사항 및 읍면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했고, 시장은 이를 주의깊게 경청했다. 이어 모두가 한뜻으로 읍면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나아가 세계적 관광명소로 도약한 애기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때 김포시는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도연 주민자치협의회장 역시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시민 일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