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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구, 2025 ~ 2026년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

신규사업 31건 포함, 총 91건 1,287억 원 목표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5일‘2025~2026년 의존재원 확보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와 시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중앙 정부와 시의 정책과 연계해 지역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신규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의존 재원 확보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1건을 포함한 총 91건의 국비와 시비사업이

논의됐으며, 총사업비 1,723억 원의 규모로 2026년까지 의존재원 1,287억 원 확보를 목표로 사업별 추진 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

 

남구에서 의존재원을 확보해 추진할 주요 신규사업은 △ 도시재생(뉴:빌리지) 공모사업(255억 원) △ (구)해경초소 관광자원화(30억 원) △ 왕생로40번길 일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 (30억 원) △ 남구시니어클럽 신축 (1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남구는 국비와 시비 공모사업 17건이 선정됐으며, 총 646억 원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대규모 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올해도 남구는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 등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울산시의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을 중점으로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의존재원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방의 재정 여건이 어려울 때일수록 의존재원 확보는 필수적”이라며,“정부를 비롯한 울산시와 긴밀히 소통해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대응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의존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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