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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북구 화정복지관,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사례관리 서비스 ‘지움, 지음’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20일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의 심리·정서적 안정 도모 및 자립 증진을 위한 사업 ‘지움, 지음’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아픔을 지우고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짓는다’는 의미의 ‘지움, 지음’ 사업은 영구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고 있다.

 

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올해로 4년째 해당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의 문제에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협력 기관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부산북구청, 부산북구보건소, 금곡동행정복지센터,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부산금곡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경희 관장은 “해당 사업은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을 발굴하고 1:1 집중관리를 돕는 사례관리 특화사업이다. 3년간의 사업수행 경험으로 그 기반을 다졌다면, 이제는 다양한 사회활동으로의 진입과 통합, 사회적 인식개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확장하고자 한다. 그 역할을 복지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이 함께 힘쓰며 원활한 소통을 통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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