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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과기정통부, 우리 연구자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위해 정부・유관기관 "한 팀" 만든다

우수 연구자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과기정통부・유관기관 협의체 출범

 

(포탈뉴스통신) 우리 연구자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와 유관 기관이 “한 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새로운 지식의 창출부터 전략적 외교역량 강화까지 우리 연구자가 성장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 연구자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과학연구원, 한국 과학기술한림원, 한국과학기술단체연합회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와 과학기술 강국의 위상을 갖춘 우리나라는 이제, 인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 성과를 창출한 뛰어난 연구자가 국제 무대에서도 그 성과를 널리 인정받을 수 있도록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출범한 과기정통부-유관기관 협의체는 국내 연구자의 국제 무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그간의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중장기적으로 우리 연구자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특히 기관 간 협력 기반 확충 등 핵심 과제를 중점 논의・모색하고자 구성됐다.

 

협의체는 관련 사업을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분산된 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이고 중장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정부와 관련기관 간 협력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목표 공유를 위해 (분야1)최고・최초 연구성과 창출, (분야2)과학외교 역량 강화, (분야3)사람 중심 전략적 지원 등 앞으로 협의체가 논의할 주요 정책 분야가 제시됐다.

 

또한 각 정책 분야별로 새로운 분야・새로운 이론 등 도전적 연구강화 및 국제 연구개발 고도화, 외교・협력거점 역할 강화 및 국제협력 다각화, 재외연구자 유치 확대 및 국제 교류 지원 강화 등 다양한 과제(안)들이 제안・논의됐다.

 

특히, 향후 협의회에서는 각 정책 분야별로 젊은 유망 연구자에 대한 전폭적 지원, 스웨덴 등 북유럽 대상 전략적 협력기반 확충, 선도연구자 데이터베이스화(DB化) 및 전략적 지원 등 핵심 과제(안)을 중심으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여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과기정통부 이창윤 제1차관은 “우리 연구자가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류 공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성과 창출은 물론, 국제적 인지도 제고를 위한 노력도 절실하다”면서 “오늘 발족한 협의체가 우리 연구자의 국제적 성장을 돕는 끈끈한 한 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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