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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북구, 덕일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달천농공단지에 자동차부품 생산공장 4월부터 가동

 

(포탈뉴스통신) 울산 북구는 27일 북구청장실에서 자동차 부품업체인 덕일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덕일기업은 201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달천농공단지 내 26억원을 투자해 공장과 부지를 매입, 기존 자동차부품 조립생산공장과 경주공장을 이전·증설해 4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 증설에 따라 직원 26명 정도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각종 인·허가 및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각종 인센티브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덕일기업은 달천농공단지 내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 채용 시 북구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북구는 추후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해 덕일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사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덕일기업의 이번 투자가 지역 자동차부품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우리 북구에 투자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는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은 물론 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20억원을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울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도 추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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