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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 취향 프로그램으로 용산공원 매력에 퐁당 ! 서울시, 온라인 투표 시작

다양한 연령층 겨냥한 다채로운 분야의 공감·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하여 용산공원 조성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올 해 용산공원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市는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민참여 플랫폼을 구축·운영하여 왔다. 국가와 국민이 함께 공원을 만들고 운영해 나가는 비전을 공유하여 용산공원 조성을 체감하고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이다.

 

시는 전문가의 아이디어로 구성된 기존 프로그램에 참신한 시민의 의견을 더한 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고, 소통결과를 공원 조성에 반영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용산공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교구재를 사용하는 어린이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용산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이해도 및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온라인 투표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 일주일 간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진행된다.(PC, 스마트폰 모두 가능)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항목에 투표하면 된다.

 

투표결과는 2025년 용산공원 활성화 및 시민소통 프로그램에 반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신용산역 인근에 위치한 용산도시기억전시관이 거점이 되며, 국가가 운영하는 소통공간인 용산 어린이정원과 장교숙소 5단지 공간에서도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업할 예정이다.

 

'용산도시기억전시관'에서는 용산기지의 공원화 과정 및 주변 지역의 역사와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 게이트웨이 사업 등 미래 개발계획을 통해 새롭게 변화할 용산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개최한 “대학생 아이디어 워크숍:함께 그리는 공원도시 용산”에서 지속가능한 공원 조성에 대한 최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된 작품 '미완의 구축·완결의 해체(송찬, 오정윤)'가 실물로 구현되어 전시 중이다.

 

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이 보다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하니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이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연계되어 세계가 주목하고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징적이고 매력적인 도시공간이 되도록 정부와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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