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0 (월)

  • 맑음동두천 -3.8℃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2.4℃
  • 맑음대구 -0.4℃
  • 맑음울산 -0.5℃
  • 맑음광주 -0.8℃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3.8℃
  • 맑음제주 1.8℃
  • 맑음강화 -4.2℃
  • 맑음보은 -4.1℃
  • 맑음금산 -3.4℃
  • 맑음강진군 -2.2℃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0.2℃
기상청 제공

사회

충북도, 축사 화재 예방 및 피해감소 대책 간담회 개최

도, 소방본부, 시군, 축산단체 임원 등 모여 축사 화재 예방 대책 논의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10일 최근 잇따른 축사 화재 발생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축사 화재 예방 및 피해감소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도, 소방본부, 시군, 축종별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축사 화재의 주요 원인 분석과 효과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노후 전기시설 점검 및 개선 방안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강화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 교육 확대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안전 점검 강화와 전기·소방시설의 정기적인 점검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강조됐으며, 소방본부는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례를 발표했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충북 도내 축사 화재 발생 건수는 130건으로 피해액만 소방서 추산 117억 원이며, 금년도에도 7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하여 가축 25,840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6,147㎡가 전소되어 1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발화요인별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기적 요인 69건(53.1%) ▲기계적 요인 7건(5.4%) ▲부주의 22건(16.9%) ▲원인 미상, 기타 32건(24.6%) 순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축사 화재는 축산업 종사자의 생계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 차원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피해 감소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도내 외투기업인 만나 "안개 걷히면 대한민국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이 제힘 발휘할 것"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0일 외투기업인들을 만나 “대한민국 경제 불확실성의 안개가 걷히면 경제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이 제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투자유치 라운드테이블’에는 신세계사이먼, 신세계프라퍼티, ESR켄달스퀘어, 스카이윅스 솔루션즈, ㈜아크레텍코리아, ㈜엠티어, 인터코스코리아, 한국로드, 한국후지필름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등 외국인투자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경기도에 총 2,462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6개사와 투자 이행중인 3개사가 김동연 지사와 차질없는 투자계획 이행과 적극적인 지원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동연 지사는 참석자들에게 준 본인의 명함을 언급하며 “명함에 영어로 ‘트러스트 인 코리아’라고 쓰여 있다. 제가 지난 1월 다보스포럼에 가서 세계 정치·경제지도자들을 만날 때 손으로 썼던 것을 인쇄한 것”이라며 “다보스를 가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국가대표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확신, 우리 경제에 대한 잠재력과 회복탄력성을 세계지도자들에게 알려주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