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릉시보건소는 지역 보건의료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10일부터 14일까지 보건지소 7개소와 보건진료소 9개소를 방문,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공중보건의사의 복무 실태를 확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 인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전체적으로 살펴,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고, 공중보건의 근무 환경과 진료 상황을 점검하여 의료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 현 보건의료 상황에 맞는 지역보건 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 제공 ▲힐링교실을 통한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상담을 지원하는 건강매니저 사업을 확대 등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