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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대구시 케이메디허브 두바이에서 국산제품 우수성 알린다

27일부터 '아랍헬스 2025' 공동관 운영, 해외시장 개척 기대

 

(포탈뉴스통신)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2025 UAE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아랍헬스 2025)’에 참가해 국내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알린다.

 

아랍헬스 전시관 7홀 G33 부스에 마련된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는 총 6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한 기업은 ▲㈜나눔컴퍼니, ▲㈜멘티스, ▲㈜인더텍, ▲㈜인트인, ▲㈜제이제스테크윈, ▲㈜파인메딕스(가나다 순)로 모두 대구지역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공동관 운영을 통해 국내기업의 혁신제품은 물론 헬스케어 솔루션 등 우수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케이메디허브는 공동관 내 부스를 마련해 재단의 연구인프라와 지원사업을 알리고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분야를 발굴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는 지금까지 아랍헬스 공동관 운영을 통해 2년간 14개 기업의 308억 원(2,111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견인했다.

 

아랍헬스는 지난해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3천8백 개 기업과 6만 명 이상이 참여한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케이메디허브 공동관에서는 706억 원(4,826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이 진행됐으며 이 중 150억 원(1,025만 달러)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등 2년 연속 수출계약 150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는 6억 명 이상의 인구가 밀집된 지역으로 높은 시장 잠재력과 구매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이번 아랍헬스 전시회에서도 공동관 기업의 성과가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아랍헬스는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국내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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